미야자키 2차 전훈 돌입… 두산 추재현·홍민규 성장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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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지난달 26일부터 2월15일까지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체력 및 전술 훈련 위주의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이제 18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2차 전지훈련에서는 ‘구춘 베이스볼시리즈’ 포함 7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1차 전지훈련을 마감하면서 “선수들이 겨우내 정말 치열하게 준비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호주 전지훈련 기간 내내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모두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제 미야자키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차례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의 1차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야수 추재현과 투수 홍민규다.
코칭스태프로 야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추재현은 청백전 3경기서 6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추재현은 “스윙이 뒤에서 나오던 걸 감독님께서 교정해주셨다.
그러면서 타이밍과 밸런스가 좋아졌다”며 “전지훈련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역할에 상관없이 소금처럼 1군에서 보탬이 되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수 MVP로 뽑힌 홍민규는 청백전 2경기에서 3이닝 3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신인투수 중 유일하게 캠프 명단에 포함돼 MVP까지 꼽힌 홍민규는 “전혀 생각 못했는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면서 “다치지 않고 마무리하게 돼 다행이다.
더욱 성장해서 정규시즌 MVP가 되어 두산베어스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송용준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훈련에서는 ‘구춘 베이스볼시리즈’ 포함 7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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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재현. |
호주 전지훈련 기간 내내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모두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제 미야자키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차례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의 1차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야수 추재현과 투수 홍민규다.
코칭스태프로 야수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추재현은 청백전 3경기서 6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추재현은 “스윙이 뒤에서 나오던 걸 감독님께서 교정해주셨다.
그러면서 타이밍과 밸런스가 좋아졌다”며 “전지훈련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역할에 상관없이 소금처럼 1군에서 보탬이 되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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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규. |
신인투수 중 유일하게 캠프 명단에 포함돼 MVP까지 꼽힌 홍민규는 “전혀 생각 못했는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면서 “다치지 않고 마무리하게 돼 다행이다.
더욱 성장해서 정규시즌 MVP가 되어 두산베어스를 빛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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