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부자,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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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LIV 골프 합병 급물살 타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미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LIV 골프의 합병 논의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 등 미국 언론들은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우즈 부자와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우즈가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의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클럽을 만지면서 대화를 주고받는 영상이 올라왔다.
옆에서 찰리 우즈가 스윙을 점검하는 장면이 담겼다.
우즈는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인 신분이던 2016년 12월 처음 골프를 쳤고 이후에도 몇차례 골프를 함께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 우즈에게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하는 등 그를 각별하게 챙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우즈 모친 쿨티다가 타계하자 자신이 설립한 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쿨티다의 별세를 애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우즈가 이날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주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우즈도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PGA 투어와 LIV의 합병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시 모너핸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PGA 투어와 LIV 골프의 통합 논의 진전을 위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우즈도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모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동행하지 못했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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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교착상태에 빠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LIV 골프의 합병 논의에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 등 미국 언론들은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우즈 부자와 골프를 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우즈가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의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클럽을 만지면서 대화를 주고받는 영상이 올라왔다.
옆에서 찰리 우즈가 스윙을 점검하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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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타이거 우즈와 골프 라운딩을 마친 뒤 플로리다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로 돌아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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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캡처. |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임기 때 우즈에게 대통령 자유 메달을 수여하는 등 그를 각별하게 챙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우즈 모친 쿨티다가 타계하자 자신이 설립한 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쿨티다의 별세를 애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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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우즈에게 자유 메달을 수여하는 트럼프 대통령. EPA연합뉴스 |
하지만 지난주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데 이어 우즈도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라운드를 하면서 PGA 투어와 LIV의 합병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시 모너핸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PGA 투어와 LIV 골프의 통합 논의 진전을 위한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우즈도 이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모친이 세상을 떠나면서 동행하지 못했다.
최현태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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