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AG 하이라이트]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주종목 500m서 금메달 조준 …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예선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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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가 지난해 10월 2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부 500M 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금메달의 기운을 이어간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AG)이 메달을 향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금빛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은 10일 또 하나의 메달을 정조준한다.
지난 8일 열린 대회 100m 종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동메달을 품은 김준호(강원도청)는 오후 1시부터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리는 남자 5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500m는 김준호의 주 종목인 만큼 메달 획득 가능성은 높다.
지난해 12월 2024~202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동메달을 따내면서 실력을 뽐냈다.
김준호는 이날 차민규(동두천시청), 조상혁(의정부시청)과 함께 팀 스프린트에도 출전한다.
세 차례 올림픽에 출전한 베테랑인 그가 첫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까지 품을지 주목된다.
같은 날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오후 1시부터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디펜딩챔피언’ 카자흐스탄과 조별예선 A조 최종 5차전을 치른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랭킹 15위인 카자흐스탄은 한국의 경계 대상 1호다.
22위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17 삿포로 대회의 은메달을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인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4경기에서 4승을 거둔 한국은 승점은 11로 카자흐스탄(4승·승점 12)에 이어 2위다.
아이스하키는 연장에서 이기면 승점 2를 주는데, 한국은 중국과의 예선 1차전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남녀 스노보드 대표팀은 오후 12시부터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리는 빅에어 종목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빅에어는 하나의 점프대를 도약해 플립, 회전 등의 공중 묘기를 펼치는 경기다.
지난 8일 슬로프스타일에서 동메달을 따낸 강동훈(고림고)이 두 번째 메달을 노린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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