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토크박스] “(배)혜윤아, 힘들겠지만 네가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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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
어려운 상황에 한 걸음 더 뛰어야 한다.
삼성생명은 2일 용인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하나은행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1위가 목표다.
3위에 처져 있는 삼성생명은 1위 우리은행과 2.0경기 차, 2위 BNK와 1.5경기 차다.
아직 희망이 있다.
갈 길이 바쁜데 악재가 겹쳤다.
키아나 스미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약 3주간 자리를 비운다.
삼성생명의 주포다.
올 시즌 23경기에 나서 평균 27분1초 동안 13.0점을 책임졌다.
“우리 팀 공격은 키아나와 배혜윤이 많이 차지한다”고 수장이 설명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
키아나 공백 메우기가 숙제다.
기본은 수비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빡빡하게 내려오는 수비를 해야 한다.
상대가 연패를 끊으려 강하게 나올 텐데 밀리지 말라고 했다.
트랜지션이 중요하다”며 “우리도 키아나 공백이 있으니 득점력이 떨어질 것이다.
한 쿼터에 15점 이상 내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격에선 배혜윤에게 기대를 걸어야 한다.
배혜윤은 올 시즌 평균 29분48초를 소화하며 12.2점 7.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하 감독은 “(배)혜윤이에게 ‘힘들겠지만, 네가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양인영, 진안보다 기술이 좋다”며 “또 속공 3점슛이 많이 나와야 혜윤이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용인=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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