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톱5만 두 번째… 임성재, 세계랭킹 17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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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26일(한국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코스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 공동 4위로 해당 대회를 마쳤다.
사진=AP/뉴시스

‘아이언맨’ 임성재가 남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17위에 올랐다.
지난주 대비 3계단 오른 성과다.

27일(한국 시간) 세계골프랭킹(WGR)이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서 임성재는 20위에서 17위로 상승했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만 톱5에 두 차례 진입한 바 있다.
PGA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3위를 차지했고,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도 공동 4위에 오르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출발이 좋다.
2024년 마무리를 23위로 끝냈지만, 벌써 6계단을 뛰어넘었다.
시즌 초인 만큼 개인 최고 기록이었던 16위 그 이상까지도 도전할 수 있다.
참고로 임성재의 역대 최고 랭킹은 지난 2021년 2월에 마크한 바 있다.
상승세를 이어가는 게 중요한 까닭이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 이번 랭킹서 20위 안에 진입한 건 임성재가 유일하다.
김주형과 안병훈의 경우 일주일 사이 변동 없이 각각 24, 25위를 유지했다.
이어 김시우는 69위에서 71위로 소폭 하락했다.
100위권 밖에서는 장유빈(140위), 이경훈(150위), 김성현(160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순위 발표서 스코티 셰플러,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차례대로 상위 5위권을 차지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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