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세후도, 송야동과 시애틀 대회서 격돌… 크루즈는 3년 만의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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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제공 |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내달 23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클라이밋 플레지(기후서약) 아레나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세후도 vs 송야동’을 개최한다.
클라이밋 플레지 아레나 방문은 2013년 이후 처음이다.
이날 메인 이벤트에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UFC 플라이급·밴텀급 챔피언인 헨리 세후도와 랭킹 8위 송야동이 맞붙는다.
이어 전 UFC 밴텀급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가 코메인 이벤트에서 9위 롭 폰트와 복귀전을 치른다.
세후도(16승4패)는 옥타곤으로 돌아와 자신을 UFC 역사상 네 명밖에 없는 두 체급 동시 챔피언으로 만들어준 기술을 모두에게 상기시키고자 한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격투 스포츠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세후도의 주요 승리로는 전 UFC 밴텀급 챔피언 TJ 딜러쇼, 전 UFC 플라이급 챔피언 드미트리우스 존슨, 말론 모라에스가 있다.
송야동(21승1무8패1무효)은 네 번째 메인 이벤트를 맞아 멋진 승리를 통해 타이틀 도전자 라인에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자 한다.
그는 27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크리스 구티에레스, 리키 시몬, 말론 모라에스를 꺾으면서 밴텀급 정상급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한편, 항상 짜릿한 경기를 펼치는 폰트(21승8패)는 또 한 명의 챔피언에 맞서는 경력을 이력서에 추가함으로써 2025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하고자 한다.
다재다능함이 빛나는 폰트는 UFC 밴텀급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KO승 기록(6)을 보유하고 있다.
아드리안 야네즈, 토마스 알메이다, 맷 슈넬과 같은 선수들이 그의 주먹에 쓰러졌다.
이에 맞서는 크루즈(24승4패)는 약 3년 만에 복귀한다.
종합격투기(MMA)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텀급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크루즈는 UFC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들인 유라이어 페이버, TJ 딜러쇼, 드미트리우스 존슨에게 상징적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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