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마무리 요원 예이츠 영입설…다저스의 거침 없는 스토브리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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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스토브리그 행보가 거침이 없다.
이번엔 마무리 투수다.
지난 겨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영입전에서 승리하고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까지 데려온 다저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도 선수 쇼핑을 이어가고 있다.
김혜성과 계약해 내야진의 선수층을 두텁게 했을 뿐 아니라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블레이크 스넬을 데려온 데 이어,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와 계약하며 막강 선발진 구축에 성공했다.
그 다음은 불펜 보강이다.
지난 20일 좌완 불펜 투수 태너 스콧을 4년 7200만달러(약 1034억6000만원)에 영입한데 이어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 마무리 투수였던 우완 커비 예이츠(38)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LA 타임스는 22일 “다저스가 예이츠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는 스콧과 계약을 맺기 전부터 예이츠 측과 협상을 하고 있었다”며 “스콧의 합류로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동안 큰 부담을 안고 있던 불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구단은 더 많은 보강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예이츠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등을 거치며 통산 422경기 26승21패 52홀드 95세이브 평균자책점 3.17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해에는 61경기에 등판, 61.2이닝 소화하며 7승2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17을 찍었다.
송용준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마무리 투수다.
커비 예이츠. AFP연합뉴스 |
김혜성과 계약해 내야진의 선수층을 두텁게 했을 뿐 아니라 사이영상을 두 차례 수상한 블레이크 스넬을 데려온 데 이어,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와 계약하며 막강 선발진 구축에 성공했다.
그 다음은 불펜 보강이다.
지난 20일 좌완 불펜 투수 태너 스콧을 4년 7200만달러(약 1034억6000만원)에 영입한데 이어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 마무리 투수였던 우완 커비 예이츠(38) 영입설이 나오고 있다.
LA 타임스는 22일 “다저스가 예이츠와 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는 스콧과 계약을 맺기 전부터 예이츠 측과 협상을 하고 있었다”며 “스콧의 합류로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는 동안 큰 부담을 안고 있던 불펜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지만, 구단은 더 많은 보강이 필요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예이츠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뉴욕 양키스, LA 에인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등을 거치며 통산 422경기 26승21패 52홀드 95세이브 평균자책점 3.17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해에는 61경기에 등판, 61.2이닝 소화하며 7승2패 2홀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17을 찍었다.
송용준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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