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동계AG 선수단장 최홍훈

최홍훈(62·사진)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장으로 선임됐다.

21일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최 단장은 제25대 스키·스노보드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에 협회장에 당선된 직후 동계아시안게임 선수단 총괄책임자 역할까지 수행하게 됐다.
최 단장은 선수단 본부 임원 22명과 지원단 5명 등 구성을 마쳤다.
선수단은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은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스키 6개 종목에 20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정필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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