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전 복수 성공했지만…삼성생명, 턴오버 18개 옥에 티 “경험 부족+출전 시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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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
라운드 출발이 좋다.
삼성생명은 19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와의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첫 홈경기에서 65-61로 승리했다.
직전 4라운드서 맛본 역전패(62-63)의 아픔을 털었다.
2위 우리은행과의 승차도 줄였다.
3위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을 1.5경기 차로 추격한다.
고른 활약이 있었다.
베테랑 배혜윤이 19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중심을 잡았고 이해란(16점 10리바운드)과 키아나 스미스(1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강유림(8점 8리바운드)의 화력도 뜨거웠다.
경기 후 만난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전반, 후반 나름대로 선수들이 잘해줬는데 지난 경기처럼 막판에 상대의 압박 수비에 밀려다녔다.
마지막 마무리는 아쉬웠다”고 돌아봤다.
승리했지만, 웃을 수 없는 기록이 하나 있다.
바로 실책 18개다.
올 시즌 삼성생명은 평균 실책 12.90개로 1위다.
하 감독은 “실책을 내가 하지 말라고 해서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 조수아나 히라노 미츠키가 어리기도 하고 경험이 부족하다”며 “체력적인 부분도 문제였던 것 같다.
상대가 스몰라인업으로 나와서 따라다니기 힘들었다.
최근에 선수들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데, 갑자기 늘어나다 보니 마무리할 때 힘들어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짚었다.
용인=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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