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2025 WSSA 스포츠스태킹 월드 챔피언십 스위스 최종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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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WSSA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4월 25~27일, 스위스 라이덴)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최종전이 오는 1월 18일 목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는 매년 전국학교스포츠클럽을 주관하며, 2011년부터 아시안 챔피언십 및 월드챔피언십 스태킹 국가대표 선발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다.
2023WSSA 싱가포르, 2024WSSA 미국 플로리다에 이어 유럽 대륙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 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서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스위스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이번 최종전에는 17개 시도에서 255명의 선수단이 출전등록을 마쳤으며, 한겨울 강추위에도 뜨거운 열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전 선수 연령도 6세 이하 연령별 리그부터 87세 시니어리그까지 다양하다.
일반부와 더불어 장애인부 경기도 열릴 예정으로, 19명의 스페셜 스태커가 출전한다.
이에 대한 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의 여형일 교수(우석대 체육과)가 심판진으로 참여해 장애인체육의 전문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최종전에는 2024 WSSA 월드챔피언십 여자부 우승자인 박민형(경기 장내중, 15세), 개인전 세계 신기록 보유자 김시은(22세), 유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박세령 선수가 출전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
남자부에서는 2019-2020 시즌과 2022-2023 시즌 우승자인 문성현(대학부, 대한민국 육군), 최민기(강원 원주고), 조한서(대전 대신고), 서우주(전북 이리남중) 등이 출전해 Top 5에 출사표를 내고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또한 2024-2025 스피드스택스 1~3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홍채영(DREAMZ), 최예진(DREAMZ), 신주아(경기 발안초) 선수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스포츠스태킹은 성장기 학생들이 부상의 위험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최종전에는 2024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출전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산하의 대정초, 복수초, 금동초, 느리울초, 한밭초, 구봉중, 대신고, 동방고 등의 스태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는 4차 최종 선발전을 끝으로, 1~4차 챌린지 개인종합 및 종목별 최고 기록을 합산해 스위스 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스포츠스태킹 국가대표 선수단은 2월 22일과 23일 워크샵을 통해 단체전(더블/릴레이) 및 국제대회 출전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2015년부터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석태 감독(부곡중 체육교사)은 “안전교육과 국제대회 매너 등 인성 교육을 병행해 실력 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 걸맞은 인성도 성장하고 키운다.
세계 정상급 대회를 목표로 훈련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향후 일정과 월드챔피언십의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스태킹 학교스포츠클럽 및 대회 일정은 대한 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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