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토크박스] 강혁 감독의 곧은 신념 “코트 위에선, 책임감 가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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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코트 위에선 책임감 가지고 뛰어야!”

프로세계서 ‘당연한 자리’는 없다.
끊임없는 경쟁 끝에 쟁취해내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마다 피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이다.
경기에 나선다는 것은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매 순간 자신의 플레이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이 강조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경기 결과를 떠나,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
15일 DB와의 원정경기서 패한 뒤 “선발로 나가는 선수들은 팀을 대표하는 것이다.
책임감 있게 뛰어줬으면 한다”고 꼬집은 바 있다.

강혁 감독의 기준은 명확하다.
간절함 없는 선수는 결국 밀릴 수밖에 없다.
악착같이 노력하는 자에게 좀 더 기회를 주고자 한다.
강혁 감독은 “지금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 선수단 모두가 한발이라도 더 뛰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 아닌가”라며 “열심히 하는 선수가 경기에 나서야 한다.
대충 뛰려면 벤치에 있어야 한다.
대충 뛰고도 코트 위에 있다면, 그건 벤치에 있는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한 일 아닌가. 그 생각엔 변함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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