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임’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새 임기 시작…“도약하는 한국 양궁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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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
정기 대의원총회는 매년 초 진행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의 공식 회의로 대한양궁협회 임원과 국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모여 대한양궁협회의 사업 및 결산 보고와 규정 재개정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회의체다.
이번 총회에는 재적 대의원 20명 중 16명이 참석해 협회 정관 개정과 2024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 임원 구성, 감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2025년도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이번 총회를 시작으로 제14대 대한양궁협회장 6연임 임기를 시작한 정의선 회장은 “2024 파리 올림픽을 통해 한국 양궁의 위상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올해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한국 양궁이 될 것”이라며 전 양궁인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공식 총회 종료 후 진행된 2024년도 대한양궁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금메달(5개) 보유자로 등극한 김우진(청주시청)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우진과 함께 파리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한국체육대)은 우수선수상과 신기록상을 수상했고, 컴파운드 우수선수상에 오유현(전북도청), 최우수단체상에 대구체육고등학교 여자 양궁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2009년 울산 이후 16년 만에 국내(광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업 계획 발표와 대회 홍보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
최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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