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창립자 이름 딴 엘리트 드라이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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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8416087057.jpg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소속 선수 등 관계자들이 14일 서울 서초구 파스텔 골프클럽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캘러웨이골프코리아]
캘러웨이골프 창립자인 일리 리브스 캘러웨이(Ely Reeves Callway)의 이름을 딴 드라이버 모델이 공개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파스텔 골프클럽에서 엘리트 시리즈를 공개했다.
엘리트는 영문으로 ELYTE다.
ELY는 일리 리브스 캘러웨이의 이름을 사용했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야드(7.3m) 늘어난 비거리가 특징이다.
스피드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헤드 디자인, 스핀과 스피드에 최적화된 Ai 10x 페이스,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신소재인 써머포지드 카본 기술이 결합했다.
드라이버는 골퍼의 입맛에 맞게 4종(엘리트·엘리트X·엘리트TD·엘리트Max Fast)으로 나뉜다.
엘리트는 완벽을, 엘리트X는 관용성과 높은 탄도를, 엘리트 TD(트리플 다이아몬드)는 작은 헤드·스핀을, 엘리트 Max Fast는 중간 스윙 스피드을 위한 드라이버다.
김태훈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마케팅 총괄 상무는 "엘리트 드라이버는 캘러웨이가 보유한 드라이버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기준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사전 예약과 시타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오는 23일까지, 시타는 내달 27일까지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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