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75분 출전했지만 빅찬스 ‘미스’…울버햄턴은 FA컵 4라운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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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이 75분을 소화한 가운데 울버햄턴이 FA컵 4라운드에 올랐다.
울버햄턴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브리스틀 애슈턴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FA컵 3라운드 2부 소속 브리스틀 시티와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지런히 그라운드르 누볐으나 이렇다 할 장면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후반 들어서는 오른쪽 측면으로 이동한 뒤 조금씩 활기를 띄었다.
다만 그에게 찾아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황희찬은 후반 시작과 함께 주앙 고메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크로스 바를 넘겼다.
후반 27분에는 굴절돼 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슛으로 연결했지만 허공을 갈랐다.
유럽축구통계 전문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최저인 6.2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황희찬은 후반 30분 사라비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황희찬의 득점은 없었지만, 울버햄턴은 2골을 먼저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10분 라얀 아이트누리의 다이빙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21분에는 호드리구 고메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내줬으나, 끝까지 한 골 차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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