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스틸 1위→BNK도 선두 질주’ 김소니아, 3R MVP 선정…MIP는 우리은행 이명관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5,393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부산 BNK썸 김소니아(32)가 여자프로농구(WKBL) 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MIP는 아산 우리은행 이명관(29)이다.
김소니아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flex 3라운드 MVP에 올랐다.
기자단 투표 총 94표 가운데 73표를 얻었다.
77.7%라는 압도적 득표율이다.
2위는 인천 신한은행 루키 홍유순이다.
21표 받았다.
개인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 선정이다.
2022~2023시즌 3라운드와 5라운드 MVP에 뽑힌 바 있다.
올시즌 다시 ‘라운드 퀸’이 됐다.
상금 200만원을 챙긴다.
김소니아는 3라운드 다섯 경기 모두 나서 평균 31분13초 소화했다.
19.2점 9.0리바운드 2.2어시스트 2.4스틸 0.4블록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4.8%다.
23개 던져 8개 넣었다.
득점은 3라운드 전체 1위다.
스틸 또한 1위에 올랐다.
잘 넣고, 잘 뺏은 셈이다.
지난달 9일에는 개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도 썼다.
역대 87번째다.
덕분에 BNK도 3라운드에서 4승1패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3라운드 단독 1위다.
시즌 성적도 13승4패, 승률 0.76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소니아의 힘이 크다.
시즌 14.6점 9.2리바운드 2.8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 중이다.
득점 2위, 리바운드 3위, 스틸 3위다.
MIP 주인공은 이명관이다.
MIP는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다.
이명관은 총 34표 가운데 22표를 얻었다.
득표율 64.7%다.
2위 조수아(삼성생명)가 8표 받았다.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IP 선정이다.
2023~2024시즌 3라운드에서 받은 바 있다.
올시즌도 3라운드다.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3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평균 35분2초 뛰었다.
13.2점 5.4리바운드 0.6어시스트 1.2스틸 0.6블록을 일궜다.
3점슛 성공률은 45.8%에 달한다.
24개 던져 11개 성공. 3라운드 3점슛 성공률 전체 공동 1위다.
우리은행 이적 2년차인 올시즌 이명관은 8.5점 4.8리바운드 1.0어시스트 0.8스틸을 만들고 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커리어 하이다.
덕분에 우리은행도 삼성생명과 치열한 2위 다툼을 펼치는 중이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