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문선민·정승원… 올해도 겨울 이적시장 ‘폭풍의 눈’ FC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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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사진=FC서울 제공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올해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폭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진수와 공격수 문선민에 이어 멀티플레이어 정승원까지 품으면서 전력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면서 이적시장 중심에 선 서울은 올해도 화끈한 행보를 이어갔다.
서울은 이번 영입을 통해 전 포지션 강화에 성공했다.
전북 현대 소속이던 레프트백 김진수를 영입하면서 측면 수비를 강화했고 문선민을 통해 공격을 강화했다.
정승원을 데리고 오면서 기성용, 이승모, 류재문, 황도윤으로 이어지는 짜임새 있는 미드필더진을 완성했다.
1997년생인 정승원은 셋 중 가장 ?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2선과 3선 등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2017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K리그 통산 205경기 19골 2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에서 뛴 지난해에는 38경기에서 11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뿐 아니라 넓은 시야도 겸비했다.
김진수. 사진=FC서울 제공 |
침체기를 겪었던 서울은 지난해 김기동 감독에게 새 지휘봉을 맡기면서 부활을 노렸다.
K리그1 최종 4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상위 스플릿에 올랐다.
린가드는 시즌 내내 화제를 모으며 관중을 모았다.
서울은 사상 처음으로 홈 관중 50만명(50만1091명)을 넘기면서 K리그 흥행을 이끌었다.
올해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는 각오다.
문선민과 정승원도 우승을 다짐했다.
문선민은 “일대일 돌파, 공간 침투, 침착한 마무리 등 나의 장점을 활용해 공격포인트를 많이 기록하고 싶다”며 “서울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이 응원해 주신다면 그에 걸맞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문선민. 사진=FC서울 제공 |
정승원은 “서울에서 최대한 공격포인트를 쌓다 보면 우승이라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호신(FC서울 서포터스)들이 많이 기대하시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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