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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이 넘쳐요” 달라진 김아름, 삼성생명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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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파이팅이 넘치는 선수잖아요.”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2025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홈경기서 KB국민은행을 68-59로 제압하고 시즌 9승째를 올렸다.

전반만 해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추격당하는 그림을 반복했다.
36-35로 단 한 점 차 우위를 점했을 뿐이다.
흐름을 바꾼 건 포워드 김아름이었다.
이날 21분53초를 뛴 가운데 10점·5리바운드·3어시스트 맹활약을 펼쳤다.

김아름의 3점 슛 성공 두 번이 모두 4쿼터에 나온 게 백미였다.
삼성생명이 순식간에 8점 차 리드를 잡아낸 순간이다.
참고로 앞선 두 차례 시도는 실패했지만, 가장 중요할 때 림을 꿰뚫은 셈이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4쿼터 시작 때 김아름이 3점 슛을 연달아 성공시킨 장면에서 흐름을 가져왔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슛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에서 파이팅 기질이 넘치고, 팀적으로도 플러스가 많이 되는 선수다.
특히 최근 20분가량 출전 시간을 꾸준하게 가져가면서 슛 감각이 무척 좋아졌다.
연습 때도 그렇고, 경기에서도 자신 있게 쏘라고 할 정도”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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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제공
경기 뒤 취재진과 만난 김아름은 “2025년 새해가 밝았는데, 첫 경기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4쿼터 3점 슛 상황과 관련해서는 “쏠까 말까 생각이 많으면 오히려 잘 안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찬스라고 생각하고 쏜 게 주효했다”고 전했다.

불이 제대로 붙었다.
12월 이후 최근 5경기서 평균 24분14초를 뛰어 5.6점·6.0리바운드·1.6어시스트를 올렸다.
앞서 출전한 10경기의 경우 평균 13분55초 동안 1.8점·1.9리바운드·0.7어시스트 기록에 그친 것과 대조된다.
그 비결을 묻자, 김아름 역시 사령탑과 같은 답을 들려줬다.
“경기 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경기력에서 플러스 요인이 있는 듯싶다”며 “또한 감독님께서 직접적으로 칭찬해 주시는 건 많지 않지만, 코치님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격려를 많이 해주신다.
그게 자신감이 더 올라오는 데 많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 신이슬(신한은행)의 자유계약선수(FA) 이적 후 보상선수로 삼성생명에 합류했다.
새 팀, 새 도전에 나선 가운데 김아름은 “밖에서 보면 삼성생명의 운동량이 적다고 오해한다.
실제로는 상당히 많은 수준”이라며 미소 지은 뒤 “감독님께서는 어린 선수들에게 특유의 ‘파이팅’을 많이 전수해 달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잘 따라오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팀 구성원이 워낙 좋기 때문에 융화가 잘 되고 있다“고 했다.

김아름은 끝으로 “새해 소망이 있다면 우승이다.
정규리그 우승이 안 된다면 챔프전을 통해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용인=김종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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