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투어중인 사사키, 드디어 다저스 만났다! 여전히 1순위?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391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354857492241.jpg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내년 시즌 메이저리그(ML)에 입성하는 사사키 로키가 LA다저스와 만났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속한 다저스는 사사키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 중 한 곳이다.

만약 사사키가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되면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그려볼 수 있다.
다저스 선발진에 3명의 동양인 선수가 포진하는 로테이션이다.

현지 매체는 29일(한국시간) 다저스와 사사키 측의 만남을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ML이적시장을 다루는 트레이드 루머스는 “다저스가 23세의 재능과 만난게 놀랍지는 않다”며 “사사키의 에이전트 조엘 울프는 이미 사사키와 구단의 ‘합의’가 이뤄졌다는 루머에 대해 강하게 부정할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사사키는 다저스 이전에 뉴욕 양키스와 메츠, 시카고 컵스, 텍사스, 샌프란시스코 등과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 구단이 프리젠테이션을을 진행하는 가운데, 과연 사사키의 마음을 어느 구단이 잡을지 관심이 뜨겁다.

특히 25세 이하인 사사키는 아마추어 선수로 계약하기 때문에 금액은 최대 750만 달러 수준이다.
즉 사사키의 적응과 성공을 위한 프로그램의 차이가 주된 선택의 요인이 될 것이다.

17354857505158.jpg

그런 측면에서 다저스는 경쟁 구단에 비해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은 오나티와 야마모토가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다저스 역시 그 부분을 어필했을 것이다.

다저스의 연고지인 LA는 일본을 비롯한 동양인 선수들이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 역시 장점이다.

투수진이 풍부한 다저스의 전력이 사사키의 선발 진입에 장벽이 될 수 있다.
하지만 6선발 로테이션을 상정하면 사사키에겐 플러스 요인이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897 / 1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