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양키스?…김하성 향한 여전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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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린 지 꽤 됐지만 김하성의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조금씩 예상 행선지가 줄어들고 있지만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
김하성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
현지에서 꾸준히 김하성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다.
일례로 미국 매체 스포팅뉴스는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김하성을 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틀랜타는 유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출신의 스타와 5년 60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미국으로 날아갔다.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손을 잡았다.
올해까지 4년간 뛰며 굵직한 내야수로 성장했다.
강점인 수비는 물론, 빅리그 첫 시즌 약점으로 꼽혔던 타격에서도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선보였다.
주전 자리를 꿰찬 것은 물론이다.
2023시즌엔 152경기서 타율 0.260(538타수 140안타) 17홈런 38도루 등을 기록했다.
그해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
2024시즌을 마친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샌디에이고와 상호 합의 아래 1년 800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었지만 거절했다.
내년에 만 30세가 되는 만큼 잭폿을 터트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다만, 시즌 중반 당한 어깨 부상이 걸림돌이었다.
지난 8월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서 상대 투수의 경제에 1루로 귀루하는 과정서 슬라이딩을 시도하다 다쳤다.
지난 10월 수술대에 올랐다.
복귀 시점은 내년 4~5월 정도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
하나둘 다른 선수들의 계약 소식이 전해지는 상황. 김하성에게도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김하성의 행선지 중 한 곳으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28일 거포 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와 1년 1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LA다저스 역시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3년 6600만 달러 계약에 합의, 야수진 세팅을 마무리했다.
김하성 영입을 고려했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지난 8일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 계약기간 7년 1억82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
아직 시간은 있다.
부상이라는 물음표가 붙어 있다고 해도 김하성은 검증된 자원이다.
더욱이 여전히 내야수 자원을 필요로 하는 팀은 많다.
뉴욕 양키스도 그 중 하나다.
모터사이클 스포츠는 “(디트로이트로 이적한) 토레스의 이탈로 양키스는 내야진을 재구성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며 “김하성 영입이 설득력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김하성이 2루수, 유격수, 3루수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전략점 이점이 있다”고 조명했다.
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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