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최종전으로 막 내리는 男女 골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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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가 티샷 중이다.
[사진=KPGA]
2023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이번 주 최종전으로 막을 내린다.[사진=KPGA]
KPGA 코리안 투어 최종전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다.
대회장은 경기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 코스(파71)다.
9일 시작해 12일 종료된다.
출전 자격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70위다.
다음 시즌 카드를 유지한 61명이 자격을 얻었다.
나흘(72홀)간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카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3등급)을 준다.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1위 함정우(5662.25점)가 대상에 가깝다.
2위 이정환(5163.91점)과는 498.34점 차다.
이 대회 단독 3위는 500점을 받는다.
함정우가 3위에 오르면 대상을 확정 짓는다.
함정우가 선전하지 못한다면 이정환, 3위 박상현(4896.31점), 4위 고군택(4787.93점), 5위 강경남(4718.78점)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함정우는 "데뷔 이후 목표는 제네시스 대상이었다.
최종전 직전에 대상 포인트 1위는 처음이다.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잠도 잘 못 잔다.
누우면 바로 자는 스타일인데 잠이 오지 않는다.
여유와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은 "대상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 중에서 나만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승과 대상을 모두 거머쥐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대상에게는 보너스 1억원,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이 주어진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진출, DP 월드 투어 카드 1년을 받는다.
상금왕 레이스는 박상현과 미국 동포 한승수의 싸움이다.
박상현은 7억6103만7030원을, 한승수는 7억3897만1110원을 쌓았다.
두 선수 중 한 명이 우승 상금(2억6423만8384원)을 획득한다면 자력으로 상금왕에 오를 수 있다.
이예원이 티샷 중이다.
[사진=KLPGA]
KLPGA 투어 최종전은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다.[사진=KLPGA]
대회장은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다.
10일 시작해 12일 종료되는 사흘(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이다.
출전 선수는 78명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 대상·상금왕 선두 이예원, 박지영, 임진희, 김수지, 박현경, 김민별, 이소미, 이다연, 방신실, 황유민, 마다솜, 박성현, 이보미 등이 나선다.
이예원은 지난주 S-OIL 챔피언십에서 상금왕과 위메이드 대상을 조기에 확정했다.
이예원은 "대상과 상금왕을 모두 확정하게 돼 기쁘다.
마지막 대회가 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한 시즌 최다 상금 누적에 도전한다.
박민지(2021년 15억2000만원)를 넘기 위해서는 1억900만원이 필요하다.
단독 2위 이상을 기록하면 넘을 수 있다.
김민별의 생애 첫 승도 관심사다.
황유민과는 300점 차이다.
이번 대회 우승 포인트가 310점이다.
컷 탈락이 없어서 모든 선수에게 최소 85점이 주어진다.
김민별은 "신인으로서 마지막 대회를 후회 없이 마치고 싶다.
우승이 없어서 간절하다.
샷감과 퍼트감이 좋다.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는 박성현과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은퇴한 이보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S-OIL 챔피언십 우승자 성유진은 불참을 선언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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