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수비수 실바 대체자 토디보로 ‘낙점’…첼시, 영입 위한 ‘현금화’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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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첼시가 베테랑 수비수 티아구 실바 대체자를 벌써 낙점했다.
현금화도 완료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첼시가 실바의 대체자를 장클레어 토디보로 낙점했다.
그의 소속팀 니스가 2024년에 토디보를 매각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을 들었다.
현금화도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베테랑 수비수다.
AC 밀란(이탈리아),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을 거친 세계 정상급 수비를 펼친다.
다만 1984년생으로 30대 후반의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실바는 2024년까지 첼시와 계약돼 있다.
이후 상황은 어느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영국 현지에서는 실바가 친정팀인 플루미넨시(브라질)로 돌아가 커리어를 마무리하기를 원한다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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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첼시는 실바를 대체할 수비수를 찾아 왔다.
실바가 떠나면 웨슬리 포파나, 브누아 바디아실레, 악셀 디사시, 레비 콜윌 등이 남는다.
다만 포파나는 무릎 인대 수술로 2024~2025시즌 시작할 때 돌아올지도 미지수다.

그렇게 첼시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수비수가 장클레어 토디보다.
토디보는 1999년생으로 촉망받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라파엘 바란의 파트너로 토디보를 염두에 두고 있다.
맨유뿐 아니라 아스널, 뮌헨(독일)도 토디보에 관심이 있다.
그런 만큼 첼시는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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