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 ‘PS 전경기 매진 향해’ 준PO 최종전 당연히 만원관중… 12G 연속 완판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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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의 준플레이오프가 펼쳐진 서울 잠실야구장에 들어찬 LG 홈 팬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구름 관중, 변함이 없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와 LG의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최종 5차전에 마련된 2만3750석이 모두 팔려나갔다고 전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접전으로 꽉 찬 준PO, 관중석도 마찬가지다.
1∼2차전 잠실 각 2만3750석 완판에 이어 3∼4차전이 열린 수원KT위즈파크도 각 1만7600석이 모두 들어찼다.
시리즈 방점이 찍힐 이날 최종전도 마찬가지. 경기 개시 3시간 30분 남짓을 앞두고 일찌감치 매진이 발표됐다.

지난해 KT와 LG가 맞붙은 한국시리즈(KS) 1차전부터 시작된 PS 연속 매진 경기 숫자는 ‘12’로 늘었다.
두산과 KT의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을 이어 준PO까지 이르는 올해 PS 7경기 누적 관중은 15만3950명이 됐다.

2024 페넌트레이스 열기가 그대로 PS에 도착했다.
KBO리그는 사상 최초 천만 관중 돌파와 함께 최종 1088만7705명의 야구 팬들을 그라운드로 불러들인 바 있다.
경기당 평균 관중 1만5122명, 역대 최다 매진 221회 등 숱한 흥행 대기록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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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에 들어찬 KT 원정 팬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편, KT와 LG는 이날 대구행 티켓을 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앞선 시리즈에서 2승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면서 최종 5차전에 닿았다.
지는 팀은 그대로 시즌 종료다.

LG는 임찬규를, KT는 엄상백을 각각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준PO 2차전의 리매치다.
당시 경기에서는 임찬규가 5⅓이닝 2실점(1자책)으로 데뷔 14년 만에 첫 PS 선발승을 따내며 데일리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해 팀의 7-2 승리를 이끌었다.
4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엄상백은 설욕을 다짐하는 중이다.

잠실=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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