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클롭 ‘레드불 글로벌 사커’ 책임자 맡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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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레드불 글로벌 사커’ 책임자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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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지휘봉을 내려놓은 ‘명장’ 위르겐 클롭(57·독일·사진)이 감독이 아닌 관리직으로 현장에 복귀한다.
에너지 음료 회사인 레드불은 10일 “클롭 전 감독이 2025년 1월1일부터 레드불의 글로벌 사커 책임자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레드불은 “클롭 전 감독의 임무는 레드불 글로벌 사커의 네트워크를 관장하는 일”이라며 “전략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레드불의 철학을 발전시키는 일을 한다.
선수 스카우트와 사령탑들의 교육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드불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뉴욕 레드불스(미국), 레드불 브라간치누(브라질), 오마야 아르디자(일본) 구단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엔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주식을 일부 사들였다.

윔블던 테니스, 선심 대체 로봇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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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권위의 메이저 테니스대회인 윔블던 대회가 라인맨(사진)을 없애고 로봇 심판을 도입한다.
AP통신은 10일 윔블던 테니스대회를 주관하는 올잉글랜드클럽이 2025년 대회부터 전자기기를 통한 라인 판정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라인맨은 테니스 경기에서 볼이 라인을 넘어갔는지 아웃에 대한 판정을 내리는 심판을 뜻한다.
이로써 1877년 창설된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147년 만에 선심이 사라지게 됐다.

올잉글랜드클럽은 “올해 전자 판독을 시험했으며 해당 기술을 실전에 적용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판정의 정확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심인 체어 엄파이어는 그대로 경기를 관장하게 되지만, 영국 BBC는 “체어 엄파이어도 언제까지 코트에 남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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