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 뭐 쓰세요?” 질문 받고 당황한 손흥민 영상 웃음유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흥민과의 대화 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흥민과의 대화 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흥민과의 대화 영상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손흥민과의 대화 영상 캡처.

‘프린스’ 발언에 현타온 손흥민(토트넘)의 표정이 웃음을 안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팬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한 숏츠영상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은 손흥민이 한국인 여성팬에게 유니폼에 사진을 해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이다.
그런데 그 대화가 재미있다.

여성팬은 “선수님 혹시 린스 뭐 쓰세요?”라고 묻더니 “저는 린스가 필요없어요”라고 말해 궁금함을 자아낸다.
얘기를 듣던 손흥민이 의아해하자 그 팬은 “선수님이 제 프린스여서“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고 손흥민은 사인을 해주려다 웃음을 참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짚으며 어쩔줄 몰라한다.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면서 ‘아재 개그에 당한 손흥민’이라며 함께 즐거워하고 있다.


권기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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