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6연승 DB 김주성 감독 “선수들이 좋은 감독으로 만들어줘”[SS현장]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64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울산=이웅희기자] DB가 현대모비스를 꺾고 개막 6연승을 이어갔다.
DB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079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DB 김주성 감독은 “선수들이 좋은 감독을 만들어 준 거 같다.
열심히 했는데 내가 부족했던 부분을 선수들이 잘 채워줬다.
들어가는 선수들마다 모두 잘해줬다.
집중력을 발휘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총평했다.
이날 전반까지는 크게 뒤졌는데 김 감독은 “상대 수비에 적응을 못한 거 같다.
이전과 비슷한 공격을 많이 했을 때 상대의 수비가 달라서 당황했다.
이후 공격을 다르게 가져가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거 같다.
결국 수비, 리바운드에 집중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로슨 역시 후반 살아나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초반에 몸이 무거웠었다.
하지만 활약을 하지 않는 거 같아도 36점을 넣었다.
중요한 상황에서는 득점을 많이 해줬다.
흐름을 잘 파악한다.
우리 팀에 와서 기분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DB는 오는 7일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개막 7연승을 노린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