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생 중 유일하게 손흥민보다 시장가치 높은 선수, 살라는 여전히 유럽 빅리그 관심 받는다…PSG-유벤투스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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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는 여전히 빅리그에서 관심을 받는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을 비롯한 복수 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살라는 프랑스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PSG)과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팀 모두 다음 해 여름 살라가 자유계약 신분이 되면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2025년 여름 종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가운데 재계약 움직임은 아직 관측되지 않는다.
이대로면 살라는 자유계약 신분이 되어 이적료 없이 새 팀을 찾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살라는 1992년생 선수 중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다.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살라의 시장가치로 5500만유로(약 816억원)를 책정하고 있다.
2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시장가치는 4500만유로(약 668억원)다.
살라는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다.
지난시즌 18골10도움을 기록했고, 이번시즌에도 벌써 3골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32세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는 기량을 유지하며 정상급 선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모습이다.
당연하게도 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다.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행을 결심한다면 복수의 팀에서 영입전에 뛰어들 게 분명하다.
하지만 영국 주요 언론에서는 살라가 사우디아라비아행보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선호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조건이라면 PSG와 유벤투스도 영입에 근접할 수 있다.
심지어 이적료도 없다.
살라의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하지 않는 이상 챔피언스리그 레벨에서도 통하는 만큼 유럽 빅리그, 빅클럽들의 영입 경쟁은 심화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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