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1경기로 10년의 세월 부정하나...英 매체 충격적인 주장, “손흥민 주전 아냐, 방출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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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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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22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력을 혹평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더는 토트넘의 주전 멤버가 아니다”면서 “그의 선수 생활은 상승 곡선을 그리지 않는다.
토트넘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것은 과거형이 됐다.
토트넘의 주장은 더는 제외할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고 밝혔다.

충격적인 주장이다.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이상 독일)을 거친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데뷔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 4골로 적응기를 거쳤다.
그리도 두 번째 시즌인 2016~2017시즌 14골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까지 8시즌 연속 두 자릿 수 득점을 해냈다.
2023~2024시즌에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참가로 인해 한 달 동안 자리를 비웠지만 17골(10도움)을 터뜨렸다.
명실공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화려한 기록도 남겼다.
4번의 이달의 선수상(2016년 9월·2017년 4월·2020년 10월·2023년 10월)을 받았고 2021~2022시즌에는 23골을 터뜨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EPL 골든부트(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EPL에서만 303경기 120골 62도움을 남겼다.

2022~2023시즌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안와골절과 스포츠 탈장 부상이 찾아와 뜻하지 않은 부진에 빠졌다.
극심한 고통이 따라왔으나 팀을 위해 시즌 종료 후 수술을 했을 정도로 헌신했다.
이번 시즌은 달라졌다.
공격 축구를 외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신뢰 속에 공격을 책임진다.
더불어 주장 완장까지 차며 책임감도 더했다.

지난 시즌 개인 통산 세 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EPL 역사상 10-10클럽을 세 번 달성한 6번째 선수가 됐다.
토트넘의 시즌 막판 부진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은 불발됐으나 차기 시즌 UEFA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2년 만에 유럽 클럽대항전 무대를 밟는다.
토트넘의 상징이었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난 후 입지는 더욱 단단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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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가운데)이 경합을 펼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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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토트넘 역대 최고의 7번으로도 평가받는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토트넘에서 등 번호 7번을 달고 뛴 선수 중 톱9를 선정했다.
손흥민은 쟁쟁한 토트넘 선배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
랭킹은 출전 경기 수와 지속적인 활약, 골과 도움 등 핵심 기록, 수비수들에게 악몽을 선사했는지를 기준으로 뒀다.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 5위 등 수많은 업적을 칭찬했다.

지난 20일 레스터 시티와의 2024~2025시즌 첫 경기가 문제였다.
당시 손흥민은 92분을 뛰면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슈팅을 기록하진 못했으나 키패스(득점 기회로 연결되는 패스) 2회, 토트넘의 선제골에 기점 역할도 해냈다.

단 한 경기로 매체는 억지 주장을 펼치는 중이다.
크게 부진했던 2022~2023시즌에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던 손흥민이다.
한 경기 부진으로 현지 매체들은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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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오른쪽)이 돌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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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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