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대기 유소년 축구 1차 대회 성료… 13일부터 2차 대회 돌입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352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400개 팀(52조), 1188경기 치러, 11일 우수 선수 200명에 대한 시상 수여
8월 13 ~ 8월 19일. 210개 팀, 630경기 펼쳐져


천년 고도 경북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1차 대회'가 400개 팀(52조)의 열띤 응원 속에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7235468714034.jpg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경기 장면
1?2차 대회 구분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 일정을 나눈 것이며, 대회는 성적 위주의 경기 방식에서 벗어난 조별 ‘풀 리그’ 형식으로 진행됐다.

1차 대회 때는 U-12 200개 팀, U-11 200개 팀이 총 1188경기를 치렀다.

지난 11일에는 스마트에어돔에서 참가 선수(U-12)의 사기 앙양을 위해 각 조별 4개 부문에서 우수 선수 1명씩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은 총 52개 조에서 △진흥왕상(가장 빠르고 용맹하게 주도하는 선수) △문무대왕상(가장 용감한 골키퍼) △선덕여왕상(가장 인상 깊은 여자 선수) △무열왕상(가장 내 팀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 등 총 200명에게 수여됐다.

지역에서는 화랑FC가 출전해 U-12팀 3승 3패, U-11팀 2승 4패의 성적을 거뒀다.

해외 자매도시팀인 일본 나라시(U-12)팀은 4승 1무 1패, 중국 시안시(U-12)팀은 5승 1패의 우수한 성적을 일궈냈다.

2차 대회는 지난 12일 하루 휴식을 갖고 210개 팀이 13일부터 19일까지 총 630경기를 펼친다.
17235468725233.jpg
경주시는 지난 11일 스마트에어돔에서 각 조별 4개 부문에서 우수 선수 1명씩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경주시 제공
경기는 경주축구공원과 알천구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에어돔은 훈련 구장으로 활용된다.

2차 대회 또한 무더위 속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과 저녁 시간에만 경기를 뛰게 일정을 조율하고, 쿨링 시스템을 가동해 충분한 수분과 휴식이 제공된다.

경주시와 함께 유소년 축구대회를 주관하는 경주시축구협회는 대회 경기장 및 인력 운영, 각종 미비점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연일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1차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된 것은 시민들과 경주시축구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열정 덕분”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2차 대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460 / 211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