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적중금 4억원 이월 발생”…축구토토 승무패 50회차 적중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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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11일 발표한 적중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에서 1등 적중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회차에서 발생한 1등 적중금 4억8413만5750원은 다음 회차인 51회차로 이월된다.
1등 이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8건/2420만6790원), 3등(95건/101만9240원), 4등(568건/34만950원)이었으며 1등부터 4등까지 합산한 총 적중건수는 671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는 오는 15일 오전 8시에 발매를 개시해 17일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스포츠토토코리아 제공 |
이번 회차는 상대적으로 리그 순위표에서 낮은 위치를 차지한 팀이 상대적으로 높은 팀들에게 승리를 차지하는 등 일반적으로 예상하기 힘든 결과들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참가자들이 1등 적중에 큰 난항을 겪은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K리그2에서는 천안시티(리그 10위)가 안방에서 전남드래곤즈(2위)를 불러들여 1-0으로 승리를 거뒀고,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안산그리너스(12위)도 부천FC(8위)를 홈에서 2-1로 제압했다.
J리그1 역시 예상하기 힘든 결과는 많았다.
가시와(리그 15위)는 G오사카(4위)와 붙어 전력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0-0으로 비겼고, 사간도스(19위)도 우라와(11위)에게 패할 것이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1-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축구토토 승무패 50회차 게임에서는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약 4억여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승무패 51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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