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레슬링 이승찬, 하필 쿠바 영웅 로페즈와…16강 탈락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816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첫판서 쿠바에 0-7로 완패
이승찬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 급에서 미하인 로페즈(41·쿠바)를 만나 0-7로 패배했다. /SBS 화면 캡쳐 |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한국 남자 레슬링 국가대표 기대주 이승찬(29)이 생애 첫 올림픽 경기에서 전설적인 레슬러를 만나 패배를 당했다.
이승찬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kg 급에서 미하인 로페즈(41·쿠바)를 만나 0-7로 졌다.
로페즈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 2016년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그리고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무려 4연패를 달성한 쿠바의 영웅이다.
첫 경기에서 패배한 이승찬은 패자 부활전에서 다음 경기 진출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승찬은 로페즈가 결승에 올라가면 패자 부활전에 나설 수 있다. 패자 부활전은 6일 오후 6시에 펼쳐진다.
이승찬은 이번 파리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더팩트(www.tf.co.kr)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