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제덕 개인전, 비 예보에 하루 연기[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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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예천군청)이 출전할 예정이었던 양궁 남녀 개인전이 비 예보에 다음 날로 연기됐다.
7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녀 개인전 경기 일부가 하루 밀렸다.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다는 예보에 관중 안전을 위해 경기가 연기됐다.
연기된 경기는 모두 6경기로, 이 중에는 김제덕의 남자 개인전 64강전도 포함돼 있다.
김제덕은 비안 루(남아프리카공화국)와 경기할 예정이었다.
이날 앞서 열린 양궁 남녀 개인전 경기에서 이우석(코오롱)과 남수현(순천시청)은 각각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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