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악, 트리플보기’…‘1오버파 6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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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이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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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4일(현지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 엣 디아만테 카보 산 루카스(파72·7452야드)에서 계속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드 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8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공동 67위(6언더파 210타)로 떨어졌다.
이경훈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적어냈다.
14번 홀(파5)에서 티 샷 실수로 3타를 까먹은 것이 아쉬웠다.
전날 공동 40위에서 60위권까지 밀렸다.


매트 쿠처(미국)가 5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선두(19언더파 197타)로 도약했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도 3언더파를 보태 이 그룹에 합류했다.
에릭 반 루옌(남아공) 3위(18언더파 198타), 저스틴 서 공동 4위(17언더파 199타), 마이클 김(이상 미국)이 공동 7위(15언더파 201타)에 포진했다.
캐머런 영(미국)은 70위(5언더파 211타)로 부진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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