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양궁, 국민이 뽑은 金 기대 종목 1위…최고 기대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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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피앰아이 5000명 대상 설문 조사
기대 선수 1위는 '로드 투 그랜드슬램' 안세영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임시현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랭킹라운드에서 총 694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기록한 뒤 기뻐하고 있다. /파리=뉴시스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들은 가장 금메달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양궁을 꼽았다.
26일 데이터컨설팅업체 피앰아이가 국민 5000명(15세 이상)을 대상으로 파리 올림픽에 대한 인지도와 기대에 대해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금메달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양궁(63%)'이 1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은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양궁 랭킹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을 기록한 임시현이 전체 1위, 남수현이 2위, 전훈영이 13위에 각각 오르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2위는 '태권도(42%)'가 꼽혔다. 태권도는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한 만큼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종주국의 자존심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뒤를 이어 '배드민턴(30%', '펜싱(29%)', '수영(28%)' 등 한국이 대표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종목들도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 샤펠에 마련된 배드민턴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파리=뉴시스 |
경기 종목과 별개로 금메달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 1위는 배드민턴 간판스타 '안세영(12%)'이 지목됐다. 여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인 안세영은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에 올림픽 금메달만 남겨두고 있다.
기대되는 선수 2위는 남자 수영 스타 '황선우(8%)', 3위는 '삐약이' 탁구의 '신유빈(4%)'이 각각 차지했다. 육상의 '우상혁(3%)'과 양궁의 '김제덕(2%)'도 금메달이 기대되는 선수 '톱5'에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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