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독립리그 타율 4할’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 NYM과 마이너리그 계약…빅리그 복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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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뉴욕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에서 시작하지만 2018시즌 보스턴의 우승 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빅리그 진출까지는 멀지 않았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24일(한국시간) 공식 인터뷰에서 “브래들리 주니어가 트리플A 시라큐스에 입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브래들리 주니어는 지난 2013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보스턴에서 활약했다.
특히 2018 포스트시즌에서는 필요할 때 홈런을 날리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 시리즈(ALCS) MVP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월드시리즈에서도 팀의 우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브래들리 주니어는 이전의 모습이 사라졌다.
2021시즌 프리에이전트(FA)로 밀워키로 팀을 옮겼다.
계속된 부진 때문에 2022시즌 보스턴, 토론토를 거쳐 2023시즌 캔자스시티에서도 방출됐다.
올시즌 미국 독립리그 구단인 롱아일랜드 덕스에서 몸을 만들며 다른 구단과의 접촉을 기다렸다.
결국 시라큐스의 외야수 부족에 메츠가 손을 내밀었다.
멘도사 감독은 “팀 뎁스의 한부분이 채워졌다.
좋은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봤다.
브래들리 주니어가 독립리그에서 뛰며 조정 기간을 거쳐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브래들리 주니어는 2018 ALCS MVP를 포함해 2016시즌 올스타, 2018시즌 중견수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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