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힐 10억 보증사이트
토토힐이 보증하는 안전한 메이저사이트!
보증업체 물음표
보증업체 아하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스포츠포럼

‘변화의 타이밍’ 놓치기 싫었던 부산의 적극 구애, ‘베테랑’ 조성환 감독 영입으로 ‘반등’ 발판 마련할까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209376931429.jpg

17209376956545.png

[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삼고초려 끝 어렵게 데려왔다.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조성환 전 인천 유나이티드(1부) 감독을 소방수로 투입하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은 팀을 이끌 제25대 사령탑으로 조성환 감독을 선임했다고 14일 공식발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베테랑 지도자인 조 감독과 팀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계속해서 나아간다는 각오를 다졌다.

삼고초려가 통했다.
지난 5일 인천과 상호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조 감독은 지난주 부산의 연락을 받았다.
고민의 연속이었다.
인천과 이별한지 일주일이 넘은 시점, 현장에 복귀하는 것에 생각이 많았지만 2부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부산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결정을 내렸다.
부산과 최종 합의 전 인천 전달수 대표에게 양해를 구했고, 13일 저녁 최종 결론을 냈다.

속전속결이었다.
지난해 승격에 실패, 올시즌에는 K리그2 중하위권에 위치한 부산은 박진섭 감독과 이별을 택한 후 ‘변화’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여름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전 선수 영입을 통한 변화 역시 포함이다.
그런 상황에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지도자’ 조 감독이 현재 팀 상황에 적합하다는 판단이 섰다.
부산은 지체 없이 조 감독을 만나 설득에 나섰고, 삼고초려 끝에 영입에 성공한 것이다.

조 감독은 선수단 장악에 장점이 있는 지도자다.
그는 전북 현대 플레잉 코치를 시작으로 전북 U18 전주영생고 감독과 프로팀 수석코치를 거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6년 제주 유나이티드에 부임해 K리그 감독으로 데뷔한 조 감독은 제주를 파이널A(1~6위)와 준우승의 업적을 세우며 지도력을 뽐냈다.

지난 2020년 8월에는 인천의 사령탑으로 부임, 소방수 역할을 맡으면서 팀을 극적으로 잔류시키는데 성공했다.
또 2022년에는 9년 만의 파이널A에 팀을 올렸고, 창단 최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조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뛰고 싶었던 부산이라는 명문 구단에 감독으로 부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안정보다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산에 왔다.
빠른 시간 내에 부산을 승격시키고 팬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는 20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23라운드 원정경기부터 지휘봉을 잡는 조 감독은 14일 FC안양전을 찾아 처음으로 코칭 스태프 등과 마주한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YouTube
구독자 267만 돌파!
토토힐 공식 유튜브 채널
채널 구독시 5,000포인트 지급
진행중인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