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vs리버풀 붙었다, 유로서 빛나는 스페인 ‘신성’ 니코 영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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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스페인 공격의 핵심으로 성장 중인 니코 윌리엄스(22·아틀레틱 빌바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노 기자의 9일 소식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니코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상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클럽이 니코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는 보도다.
이미 바르셀로나 내부에서는 니코 영입 준비를 마쳤고, 니코 역시 바르셀로나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코는 현재 독일에서 진행 중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맹활약하며 크게 관심받는 공격 자원이다.
라민 야말(바르셀로나)과 함께 스페인의 공격을 이끄는 윙어다.
니코는 2023~2024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5골14도움을 기록하며 정상급 윙어로 성장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여기에 세밀한 패스까지 갖췄다.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수비 가담도 성실하게 수행하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2002년생으로 아직 어리다는 점도 니코의 장점이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니코를 품는다면 야말과 함께 최고의 사이드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니코와 야말은 이번 유로 대회에서 스페인의 공격을 견인하는 에이스 구실을 하고 있다.
앞서 영국 언론 미러는 리버풀이 니코 영입을 위해 그의 바이아웃 금액인 5000만유로(약 750억원)를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 역시 니코 영입에 적극적인 태도로 뛰어들었다.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니코의 시장 가치는 6000만유로(약 890억원)에 달한다.
바이아웃은 오히려 그보다 저렴하다.
다만 바르셀로나가 레이스에서 앞서는 만큼 리버풀의 바람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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