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방위 주역” KIA, 17일 홈 삼성전 광주·전남 군 장병 200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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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KIA가 올해도 광주·전남 지역 군 장병을 야구장으로 초청한다.
KIA는 “오는 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과 홈경기에 광주·전남 지역 군 장병 2000명을 초청해 경기 관람과 간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KIA는 지난 2022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으로 시작한 군 장병 초청 행사를 올해에도 시행한다.
3년째 뜻깊은 행사를 이어가게 됐다.
이날 경기에 초청하는 장병은 제31보병사단과 제3함대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광주·전남 지역 영토와 영해, 영공 방위의 주역들이고, 3루 K8, K5 좌석에서 야구를 관람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군 장병 초청 행사와 더불어 군인 가족을 초청해 의미 있는 시구 행사도 마련된다.
이날 시구를 하게 될 제31보병사단 소속 박기상 중령 가족은 부친이 월남전 파병 국가유공자이고, 부인 최귀영 씨는 10년간의 군 복무 후 전역한 퇴역 군인인 군인 가정이다.
시구와 함께 시타는 부인 최귀영 씨가, 시포는 아들 박민준 군이 한다.
앞서 애국가는 제31보병사단 본부근무대 군악병이 부른다.
한편 경기 전에는 제31보병사단 군악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가와 군가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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