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뜬 야구★… 형님들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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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성료
‘3안타’ 최형우, 최고령 MVP에
오승환도 최연장자 출전 기록 써
역대 최다 홈런과 최다 안타, 최다 출전까지…. 끊임없이 대기록이 쏟아지고 있는 2024시즌, 별들의 잔치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도 역대 최고령 최우수선수(MVP)가 등장하는 등 의미 있는 역사가 탄생했다.
KIA 최형우(사진)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KIA·LG·NC·한화·키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회 0-0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김민(KT)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렸고, 최형우 활약에 나눔은 드림 올스타(두산·삼성·SSG·롯데·KT)를 4-2로 물리쳤다.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최형우는 2011년 이병규(36세8개월29일)를 제치고 최고령 MVP 기록(40세6개월21일)을 세웠다.
삼성 오승환은 2010년 양준혁(41세1개월28일)을 넘어 최고령 출전(41세11개월21일) 선수가 됐고, 김현수는 15번째 올스타전에서 양준혁과 함께 최다 출전 기록을 나눠 갖게 됐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로 경기장을 가득 채운 2만2500명의 관중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롯데 황성빈은 배달원 복장으로 경기에 나서 웃음을 줬다.
정필재 기자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3안타’ 최형우, 최고령 MVP에
오승환도 최연장자 출전 기록 써
역대 최다 홈런과 최다 안타, 최다 출전까지…. 끊임없이 대기록이 쏟아지고 있는 2024시즌, 별들의 잔치인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도 역대 최고령 최우수선수(MVP)가 등장하는 등 의미 있는 역사가 탄생했다.
특히 2회 0-0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김민(KT)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렸고, 최형우 활약에 나눔은 드림 올스타(두산·삼성·SSG·롯데·KT)를 4-2로 물리쳤다.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된 최형우는 2011년 이병규(36세8개월29일)를 제치고 최고령 MVP 기록(40세6개월21일)을 세웠다.
삼성 오승환은 2010년 양준혁(41세1개월28일)을 넘어 최고령 출전(41세11개월21일) 선수가 됐고, 김현수는 15번째 올스타전에서 양준혁과 함께 최다 출전 기록을 나눠 갖게 됐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도 풍성한 볼거리로 경기장을 가득 채운 2만2500명의 관중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겼다.
롯데 황성빈은 배달원 복장으로 경기에 나서 웃음을 줬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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