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말골퍼의 선택…‘국내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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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는 일본.’
일본을 찾는 골퍼들이 늘어나고 있다.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덜해졌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하고, 장마가 시작돼 날씨 좋은 곳을 찾고 있다.
일본 남부 지역의 경우 7월 초면 장마가 끝나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이한다.
최근 쇼골프가 인수한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가 인기다.
여름 예약률은 전년 대비 157%가 증가했다.
해발 500m에 위치해 한국 태백산 정상의 기온과 비슷하다.
평균 기온이 25도 안팎으로 라운드를 즐기기 적합하다.
또 7월 중순부터는 리조트 내 실내, 실외 수영장을 운영한다.
인천에서 가고시마 공항까지 1시간 30분 소요된다.
대한항공이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주 5회로 추가 증편이 확정됐다.
일본 골프장의 경우 국내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는 페어웨이에 카트 진입이 가능하다.
마이너스5 프로그램도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조트 여행 일정 동안 타수는 5개 줄이고, 온천에서 피부 나이는 5세 낮추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신선한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이너스5 프로그램은 구성이 알차다.
골프 스윙의 모든 부분에 대한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레슨 후엔 곧바로 라운드를 하면서 실전 골프에서 타수가 줄어드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여행 전 사전예약을 하면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준비한 레슨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쇼골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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