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전 기회 창출 6회…2007년생 야말, 16년만 21세 이하 유로 토너먼트에서 ‘최다’ 기록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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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 기자] 라민 야말(17·바르셀로나)이 1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서 16년 만에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한 21세 이하 선수가 됐다.

스페인은 독일 쾰른의 쾰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지아와의 UEFA 유로 2024 16강전에서 조지아를 2-1로 제압했다.

야말은 이번 대회 초신성으로 꼽힌다.
2007년생으로 스페인 핵심 자원으로 이번 대회에 나서고 있다.
야말은 이날 결정적인 도움을 올리며 스페인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야말은 후반 6분 정확한 크로스로 파비안 루이스의 역전골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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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통계전문매체 ‘옵타’에 따르면, 야말은 조지아전에서 6번의 기회를 창출했다.
1980년 이후 유로 토너먼트에서 21세 이하 선수가 만들어낸 기회 창출 최다 기록이다.
앞서 2008년 은퇴한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러시아를 상대로 6차례 기회를 만들어낸 바 있다.

앞선 기록도 지난 2021년 페드리 스위스전에서 기록한 5회였다.
스페인은 어린 선수들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스페인의 장점이기도 하다.
스페인은 다음달 6일 개최국 독일과 8강에서 맞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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