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합작 김인경-강혜지, 韓 LPGA 시즌 두 번째 우승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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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강혜지 조가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 8번 홀에서 환하게 웃으며 대화 중이다.
[사진=AFP·연합뉴스]
김인경과 강혜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한국 선수 우승에 도전한다.[사진=AFP·연합뉴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4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합작했다.
이날은 포섬 방식(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 1·3라운드는 포섬 방식, 2·4라운드는 포볼 방식(각자의 공으로 좋은 성적 기록)이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사흘 합계 14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위치했다.
어깨를 나란히 한 조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 조다.
선두는 앨리 유잉-제니퍼 컵초(이상 미국) 조다.
이들은 사흘 동안 15언더파 195타를 쌓았다.
김인경은 LPGA 투어 7승을 보유했다.
강혜지는 아직 우승이 없다.
이 조가 우승할 경우 김인경은 8승째로, 강혜지는 첫 승으로 기록된다.
두 선수는 이날 파4 5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했다.
강혜지가 티잉 구역에서 티샷한 공이 235야드(214m) 거리의 그린에 안착했다.
다음 차례인 김인경은 단박에 홀에 공을 넣었다.
환상적인 호흡으로 우승을 향해 나아간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의 첫 승은 지난주 양희영이 기록했다.
메이저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다.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승은 16번째 대회 만에 나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할 경우 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2주 연속 우승이다.
교포 조인 그레이스 김(호주)-오스틴 김(미국) 조는 사흘 합계 13언더파 197타 공동 4위다.
고진영-하타오카 나사(일본) 조는 성유진-사이고 마오(일본) 조와 함께 10위 그룹(사흘 합계 10언더파 200타)을 형성했다.
이소미-유해란 조는 공동 24위(사흘 합계 7언더파 203타)에 위치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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