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키움히어로즈 제공

한국 야구의 미래들과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다.

프로야구 키움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 그라운드에서 영일초등학교와 구로리틀야구단 소속 야구부원 84명을 대상으로 ‘일일야구교실’을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키움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인 이정후, 김혜성, 김재웅, 송성문, 김휘집 등 13명의 선수들이 야구 꿈나무들의 ‘일일 코치’로 나서 투구와 타격, 수비 훈련을 지도했다.
뿐만 아니라 선물 증정과 사인회,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로구 소재 유소년 야구선수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키움히어로즈는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기량 발전과 아마 야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허행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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