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상대 고척 7연승’ 키움 홍원기 감독 “주말 첫 경기 승리 기뻐” [SS고척in]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314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17189785614003.jpg

[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키움이 홈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롯데를 불러 고척돔 7연패를 안겼다.

키움은 21일 고척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지난해 8월18일부터 롯데를 상대로 고척돔에서 7연속경기 승리했다.

경기 후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헤이수스가 6이닝 동안 김재현과 좋은 호흡으로 상대 타선을 잘 틀어막았다.
7회 올라온 김성민도 침착한 피칭으로 위기를 잘 넘겼다”고 했다.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호투했고, 불펜 김성민은 1.2이닝 2실점했다.

장단 11안타를 몰아친 타선도 칭찬했다.
홍 감독은 “공격에서는 1회 이용규가 만든 밀어내기 점수로 승기를 잡았고, 8회 대타 김태진의 귀중한 적시타가 승리에 큰 역할했다”고 했다.

수차례 나온 호수비도 언급했다.
홍 감독은 “수비도 힘을 보탰다.
1회 이재상의 다이빙캐치가 넘어갈 뻔한 흐름을 막았고, 7회와 9회 나온 도슨의 슈퍼 캐치로 승리 지킬 수 있었다”고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홍 감독은 “주말 첫 경기 고척돔 찾아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승리 안겨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날 홍 감독은 9회초 2사 1,3루 위기에 몰리자 직접 마운드를 방문해 ‘승리 의식’을 가졌다.
966일 만에 세이브를 올린 키움 마무리 조상우는 “감독님께서 ‘상우야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하셨다.
마음 편하게 해주시려고 그런 것 같다”며 웃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
    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5,673 / 1 페이지
  • 보증업체
  • 이벤트
  • 꽁머니교환
  • 로그인
토토힐 이벤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