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새 모터 옥석 가려졌다 …최강은 '7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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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차 투입 새 모터 성능 윤곽
73번 9회 나와 우승·준우승 4회
제22회차 경주부터 미사리 경정장에 새롭게 투입된 신형 모터보트의 옥석이 가려지고 있다.
실전 경주에 투입된 이후로 아직 3회차만이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한 모터 성능 파악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능을 보이는 모터와 그렇지 않은 모터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일단, 투입된 이후 준수한 성적을 내는 모터는 6, 10, 16, 19, 40, 50, 56, 69, 73, 83번 모터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73번 모터의 성능이 가장 돋보인다.
현재까지 총 9번 경주에 투입돼 우승 4회, 준우승 4회로 거의 모든 경기에서 임상을 성공시킬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첫 선을 보인 22회차에서는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몸무게가 66kg이나 나가는 김선웅에게 배정됐음에도 인상적인 소개 항주 기록을 보일 정도로 직선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는 모터다.
또 23회차에서는 몸무게가 가벼운 김지현이 탑승하며 바로 4승을 챙기는 저력을 발휘했다.
기량이 어느 정도 받쳐주고 몸무게도 가벼운 선수에게 배정받는다면 언제든지 연승을 노릴 수 있는 강력한 모터라 판단된다.
여기에 지난 23회차에서 최재원에게 3승을 안겨주며 최근의 부진을 확실하게 털어내 준 40번 모터, 24회차에서 김민길, 류석현과 궁합을 맞추며 연속 입상에 성공한 55번, 56번 모터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모터들이다.
이처럼 모두가 선호하는 좋은 성능의 모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모터들도 있다.
23회차 정상급 강자라 할 수 있는 김완석에게 배정됐음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던 20번 모터, 직선 주행 능력이 저조한 49번 모터나 71, 96번 모터 등이다.
한편 19일과 20일 양일간에는 상반기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2024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 열린다.
심상철, 김민준, 김지현, 한성근, 박원규, 김민천, 안지민, 조성인, 최영재, 문안나, 박진서, 반혜진 등 12명의 상위권 선수가 총출동해 19일 예선전을 거쳐 20일 결승전을 통해 상반기 경정 최강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73번 9회 나와 우승·준우승 4회
제22회차 경주부터 미사리 경정장에 새롭게 투입된 신형 모터보트의 옥석이 가려지고 있다.
실전 경주에 투입된 이후로 아직 3회차만이 지난 상황이기 때문에 정확한 모터 성능 파악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눈에 띄는 성능을 보이는 모터와 그렇지 않은 모터들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미사리경정장에서 선수들이 계류대를 출발해 경주에 출전하고 있다. |
그 중에서도 73번 모터의 성능이 가장 돋보인다.
현재까지 총 9번 경주에 투입돼 우승 4회, 준우승 4회로 거의 모든 경기에서 임상을 성공시킬 정도로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
특히 첫 선을 보인 22회차에서는 비록 우승은 없었지만, 몸무게가 66kg이나 나가는 김선웅에게 배정됐음에도 인상적인 소개 항주 기록을 보일 정도로 직선에서 강점을 발휘하고 있는 모터다.
또 23회차에서는 몸무게가 가벼운 김지현이 탑승하며 바로 4승을 챙기는 저력을 발휘했다.
기량이 어느 정도 받쳐주고 몸무게도 가벼운 선수에게 배정받는다면 언제든지 연승을 노릴 수 있는 강력한 모터라 판단된다.
여기에 지난 23회차에서 최재원에게 3승을 안겨주며 최근의 부진을 확실하게 털어내 준 40번 모터, 24회차에서 김민길, 류석현과 궁합을 맞추며 연속 입상에 성공한 55번, 56번 모터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모터들이다.
이처럼 모두가 선호하는 좋은 성능의 모터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모터들도 있다.
23회차 정상급 강자라 할 수 있는 김완석에게 배정됐음에도 고전을 면치 못했던 20번 모터, 직선 주행 능력이 저조한 49번 모터나 71, 96번 모터 등이다.
한편 19일과 20일 양일간에는 상반기 경정 최강자를 가리는 ‘2024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 열린다.
심상철, 김민준, 김지현, 한성근, 박원규, 김민천, 안지민, 조성인, 최영재, 문안나, 박진서, 반혜진 등 12명의 상위권 선수가 총출동해 19일 예선전을 거쳐 20일 결승전을 통해 상반기 경정 최강자가 탄생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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