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오클랜드전 공수주 맹활약…이틀 연속 1안타 2볼넷 3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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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동료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AP/뉴시스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수주에서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올렸다.
전날 경기에서도 1안타 2볼넷을 얻었던 김하성은 이틀 연속 한 경기 3출루 활약을 이어갔다.
공격은 물론 수비와 주루에서도 맹활약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235타수 53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아울러 볼넷 2개를 추가해 41개로 팀 내 볼넷 1위이자 내셔널리그(NL) 단독 4위에 올라섰다.
덕분에 2연승을 달린 샌디에이고는 시즌 36승(35패)째를 챙겼다.
샌디에이고는 3-3 동점이던 9회말에 터진 카일 히가시오카의 좌월 끝내기 솔로홈런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다.
오클랜드를 상대로 이틀 연속 승리를 거둔 샌디에이고는 36승 35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자리를 지켰다.
주형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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