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는 젠지···대항마는 T1·한화" 2024 LCK 서머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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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 감독 선수들 올여름 시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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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2024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린 가운데 각 팀 선수가 우승 후보 팀을 지목하고 있다. /종로=최승진 기자

[더팩트 | 종로=최승진 기자]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4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2024 LCK 서머)'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젠지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받았다. 10팀 가운데 무려 8팀이 선택했다. 젠지는 '2024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2024 MSI)' 정상에 오른 팀이다. 이에 따라 LCK는 7년 만에 MSI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젠지는 약점이 없는 팀이라 생각한다. 올해 2연속으로 우승을 한 만큼 더 탄력을 받을 것 같다"고 이유를 말했다. KT롤스터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젠지는 상대하는 입장에서 매우 까다롭고 선수 개개인 모두가 수행할 수 있는 롤이 많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젠지 김정수 감독은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젠지 '리헨즈' 손시우는 "서머 시즌도 스프링, MSI와 같이 도전자 마음으로 잘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같은 질문에 젠지는 T1을, T1은 한화생명e스포츠를 지목했다. T1 구마유시 이민형은 "한화생명이 서머를 앞두고 준비를 열심히 했을 것 같다"며 "균형을 위해서 한화생명이 힘내주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손시우는 "T1은 경기가 오래갈수록 강한 팀이라 생각한다"며 "구마유시도 MSI에서 굉장히 잘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다음 주 수요일 개막하는 '2024 LCK 서머' 정규 리그는 오는 8월 18일까지 한다. 정규 리그 1위부터 6위까지 랭크된 팀들이 참가하는 플레이오프는 오는 8월 23일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치러진다. 경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오는 9월 7일과 9월 8일 한다.

LCK 서머 정규 리그는 오는 7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이스포츠 월드컵 일정으로 인해 7월 첫째 주 휴식기를 갖는다.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T1과 올해 MSI에서 우승을 차지한 젠지가 이스포츠 월드컵에 출전한다.

이와 관련, 김정수 감독은 "아직 공식적으로 패치 버전이나 일정 등을 공유받은 것이 없다"며 "선수들의 피로도가 당연히 있을 거로 생각하는데,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T1 김정균 감독은 "리그 도중에 다녀오게 되면 컨디션이 힘들 수밖에 없는데 슬기롭게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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