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없다…‘최규현·김동진 연속골’ 안양, 충북청주 2-0으로 꺾고 선두 ‘탈환’[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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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양=박준범 기자] FC안양이 선두를 탈환했다.
안양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충북청주FC와 16라운드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경기를 덜 치른 안양(승점 30)은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27)를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청주는 10경기 만에 패배를 안았다.
안양이 전반 초반투버 볼 점유율에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2분 김명순의 오른발 슛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3분 안양이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단레이가 청주 수비수 베니시오와 몸싸움에서 이긴 뒤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뛰어 들던 최규현이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청주는 전반 27분 강민승을 빼고 장혁진을 투입했다.
전반 34분 왼쪽 측면에서 김동진의 크로스를 단레이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골대를 벗어났다.
안양이 전반 4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최성범이 상대 패스를 차단한 뒤 뛰어들던 김동진에게 내줬다.
김동진이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안양은 1분 뒤 김선민에게 중거리 슛을 내줬으나 골키퍼 김다솔의 선방에 위기를 넘겼다.
청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한과 파울리뉴를 넣었다.
청주는 후반 들어 볼 점유율을 높여나갔다.
하지만 이렇다 할 기회는 찾아오지 않았다.
후반 15분 오두 대신 문상윤을 투입했다.
안양도 후반 분 야고와 김정현을 동시에 넣었다.
청주는 후반 20분 파울리뉴의 왼발 터닝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안양은 후반 26분 김동진의 왼발 슛이 청주 골키퍼 박대한의 선방에 막혔다.
안양은 후반 29분 이창용을 대신해 김영찬을 투입했다.
청주는 계속해서 안양의 골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안양은 끝까지 2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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