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가동하는 조성환 감독 “전반에 상대를 많이 뛰게해 밸런스 무너뜨려야”[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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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 기자] “전반전에 수원FC를 많이 뛰게 하겠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수원FC와 1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승점 19로 7위에 올라 있다.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승리하게 되면 일단 6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경기 전 조 감독은 “대거 로테이션을 진행했다.
체력적인 이점을 통해 울산HD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격수 김민석이 이번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조 감독은 “몸상태가 좋아진 상태에서 부상을 입었다.
90분 동안 다 뛰지 못하더라도 전반 45분 또는 5~60분정도를 보고 있다”라며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김민석에게 요구하는 플레이가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믿음을 보였다.

로테이션을 통해 제르소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도혁, 천성훈 등도 대기한다.
조 감독은 “제르소는 퇴장으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워낙 스프린터를 많이 하는 선수다.
게임 체인저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반보다는 후반부에 활용하기 위해서 일단 벤치에 뒀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조 감독은 “수원FC는 아무래도 로테이션을 우리보다 하지 않은 것 같다.
팀이 하고자 하는 방향성과 경기력을 가져가는지에 따라 결과 가져갈 수 있다.
전반전에 상대를 많이 뛰게 하면서 ㅂ밸런스를 무너뜨려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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