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가동하는 조성환 감독 “전반에 상대를 많이 뛰게해 밸런스 무너뜨려야”[현장인터뷰]
작성자 정보
- 토토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345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 기자] “전반전에 수원FC를 많이 뛰게 하겠다.
”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수원FC와 1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승점 19로 7위에 올라 있다.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승리하게 되면 일단 6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경기 전 조 감독은 “대거 로테이션을 진행했다.
체력적인 이점을 통해 울산HD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격수 김민석이 이번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조 감독은 “몸상태가 좋아진 상태에서 부상을 입었다.
90분 동안 다 뛰지 못하더라도 전반 45분 또는 5~60분정도를 보고 있다”라며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김민석에게 요구하는 플레이가 있어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믿음을 보였다.
로테이션을 통해 제르소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도혁, 천성훈 등도 대기한다.
조 감독은 “제르소는 퇴장으로 인한 공백기가 있었지만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워낙 스프린터를 많이 하는 선수다.
게임 체인저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반보다는 후반부에 활용하기 위해서 일단 벤치에 뒀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조 감독은 “수원FC는 아무래도 로테이션을 우리보다 하지 않은 것 같다.
팀이 하고자 하는 방향성과 경기력을 가져가는지에 따라 결과 가져갈 수 있다.
전반전에 상대를 많이 뛰게 하면서 ㅂ밸런스를 무너뜨려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토토힐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
서명토토힐 운영자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