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투어 S/S의 마지막 관문, KNN배 6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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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 기자] 퀸즈투어 S/S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이 열린다.
오는 6월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7경주로 퀸즈투어 S/S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17회 KNN배(G3)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하반기에 개최되는 퀸즈투어 F/W와 달리 상반기 퀸즈투어 S/S는 3세 이상의 암말이면 출전이 가능하다.
이번 경주에서 출전마들은 1600m 경주거리에 총상금 5억원을 놓고 겨루게 된다.
앞서 열린 퀸즈투어 1관문 동아일보배(L)와 2관문 뚝섬배(G2) 경주 모두 ‘즐거운여정(19전 11/3/3, 레이팅 106, 한국 암 4세 회색)’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경주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즐거운여정’에 맞설 4세 동갑내기 주요 출전마를 살펴본다.
◇원더풀슬루(11전 4/4/2, 레이팅 94, 한국 암 4세 갈색, 부마:퍼지(미), 모마:월들리듀드(한), 마주:지대섭, 조교사:리카디)
‘즐거운여정’과의 질긴 인연은 지난해 3세 시절 코리안오크스(G2)부터 시작해 이번이 여섯 번째다.
트리플 티아라와 퀸즈투어 F/W 시리즈에서 맞붙었으나, 우승은 지난해 10월 경상남도지사배(G3,2000m)가 유일하다.
현재까지 ‘즐거운여정’과의 상대전적은 5전 1승 4패로 열세다.
올해 3월 열린 퀸즈투어 S/S 1관문 동아일보배에서는 ‘즐거운여정’과 경합 끝에 3/4마신차로 2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강서자이언트(15전 5/1/3, 레이팅 97, 미국 암 4세 밤색, 부마:UNION RAGS(미), 모마:LEXINGTON PEARL(미), 마주:(주)디알엠씨티, 조교사:김영관)
김영관 조교사가 관리하는 마필로 ‘즐거운여정’과는 한솥밥을 먹는 사이다.
시리즈 1관문 동아일보배는 마체중 9kg 감소 후 출전해 3위 옐로우캣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관문 뚝섬배에서는 ‘라온더스퍼트’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강서자이언트’는 주로 1400m 중거리 경주에 출전했으며, 지난해 6월 KNN배(G3)에서는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석세스타임(12전 2/2/4, 레이팅 58, 한국 암 4세 회색, 부마:한센(미), 모마:벨어브더문(미), 마주:이장현, 조교사:김영민)
지난해 퀸즈투어 F/W 시리즈 2관문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즐거운 여정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1위는 원더풀슬루다.
같은 해 12월 브리더스컵퀸(L,1800m)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부마가 ‘한센’이나 모마 ‘벨어브더문’의 혈통 덕인지 1800m의 장거리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다소 특이한 주행 자세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으나, 나이가 들면서 개선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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