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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라면!”…그 어떤 징크스도 용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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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5회까진 책임져주길 바랐죠.”

우완 투수 박세웅에게 28일 대전 한화전은 아픈 기억으로 남았다.
4⅔이닝 11피안타(1홈런) 4사사구 10실점(9자책)으로 크게 흔들렸다.
4회까진 2실점으로 잘 버텼다.
그러나 5회 마주한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
안타는 물론 볼넷, 몸에 맞는 볼 등이 더해지며 어렵게 경기를 이끌어갔다.
박세웅이 한 경기서 두 자릿수 실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2016년 8월 26일 잠실 두산전서 기록한 3이닝 9실점(9자책)이 한 경기 최다 실점이었다.

박세웅은 2014년 1차 지명으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품에 안겼다.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갔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마운드를 지켰다.
2017시즌과 2021시즌, 2022시즌 등 세 차례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기도 했다.
‘안경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다.
수장이 조금 긴 호흡을 가지고 지켜본 이유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박세웅 정도 되면 마운드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된다.
5회까진 책임져주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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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대전과 기운이 잘 맞지 않는 듯하다.
박세웅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9경기에 나서 단 한 번의 승리도 따내지 못했다.
패전만 7번 떠안았다.
평균자책점 또한 8.10으로 높다.
이를 의식한 듯 지난 시즌엔 아예 대전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은 “투수뿐 아니라 타자들도 특정 구단에서 유독 강하거나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심리적인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팀의 에이스지 않나. 맞고 안 맞고를 떠나 자신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틀을 깨야 한다.
이날 박세웅은 변화구에 다소 의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슬라이더의 경우 53%(59/112)나 됐다.
김태형 감독은 “(자신 있다면) 슬라이더를 계속 던져도 된다.
대신 스트라이크를 이끌어내 빨리 마무리 지었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전포수 유강남 대신 유망주 손성빈과 호흡을 맞춘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김태형 감독은 “유강남이면 좀 나았을 순 있다.
패턴이나 스타일을 더 알고 있지 않겠나”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어린 투수도 아니고 본인이 리드하는 방법도 있다”고 전했다.
이름값에 맞게, 박세웅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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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대전=이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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